제가 20대 때 프랑스에서 인종차별을 좀 느껴서;;; 파리 디즈니랜드는 가지 않고...동경, 홍콩, LA에 가서는 "잇츠 어 스몰월드"를 타서 노래도 불러준 기억이 갑자기 나네요.저는 이 어트랙션이 디즈니의 꽃이라 감히 얘기했는데,작년 10월에 간 상해는 없어서 깜짝 놀랐었지요~~~이번에 줄이 안길어 15분정도 걸려 2번 탔는데,아이들이나 어른들이 좋아했답니다^^
30분이 넘게 줄을 기다려야지만 1분 30초만 타는 야속한 '덤보'...이번에 나온 실사영화를 봤기에 한번은 타야겠다네요;;;
'폴리네시안 테라스 레스토랑'에서 먹은 7시 30분 저녁은 미키와 미니가 나와서 훌라춤을 추네요.오오~~~ 미니마우스 잘춥니다ㅋㅋㅋㅋㅋ이번에 먹은 저녁이 점심보단 조금 더 비쌌는데, 이유는 공연 시간이 조금 더 길고 앞자리였습니다...
벌써 여행의 3일차가 되었네요...디즈니씨가 6/4(전날)은 오후6시 30분까지만 운행 했었는데,티켓 구매할때 어디부터 갈껀지 선택해야했지요...그땐 몰랐거든요? 순서를 바꿔서 들어오지 않았음에 제 로또운으로 다 쓴거 같았답니다ㅋㅋㅋㅋㅋ그리고 디즈니랜드에 이어 디즈니씨까지 옷을 다같이 입힌건 신의 한수였어요ㅡ다른 어른들이 제 의견을 따라줘서 우리 아이들인지 우리 어른인지 많은 인파 속에서 잘 구분을 할 수 있었답니다~저는 신발로 제 아이들을 찾을 수 있었다는건 안비밀ㅎㅎㅎ
'토이스토리 마니아' 패스트패스는 오전 중에 오후권까지 후딱 마감되는 인기 어트렉션입니다ㅡ디즈니랜드에서 점심(더 다이아몬드 호스 슈)때 받은 손수건인데, 우디 얼굴 입구 앞에서 매어 보았답니다^^
'해저 2만 마일'이라는 잠수함을 타러 들어갔는데,정말 잘 만들어놔서 바다 속인가 느낄 뻔 했습니다ㅋㅋㅋㅋㅋ
예약 추첨 떨어져도 입구해서 시간 맞춰 기다리면 '빅 밴드 비트'라는 화려한 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~이 좋은 시간에 저희 남매만 잠...들...고ㅎㅎㅎ;;;
미국에서는 너~~~무 짰던 칠면조 다리ㅠㅠㅠㅠ 버린적 있는데, 그래도 디즈니 왔으니 사먹어보자 도전 했었지요...다행히 일본은 크기도 작고 덜 짜더라구요...애들 하나씩 못들고 먹으면 섭섭할까봐 10개 사와달라 부탁했는데, 수량 맞춰 안사왔으면 어쩔뻔했냐며ㅋㅋㅋ얻어걸린 도날드덕...단체사진도 찍었어요~
더울 때는 머메이드 라군ㅡ 이 실내 지역으로 피난 와야 합니다...'킹크리톤 콘서트'라는 인어공주(에리얼) 공연을 저번 디즈니씨에 들어와서 봤을땐 '감동적'이었는데, 두번째 보니 '고생하시네요'가 느껴졌어요~그만큼 계속 볼수록 뭔가 내면의 것을 봐야한다는 느낌이라고 해야하까요?^^암튼 아직 이 곳의 여행은 끝나지 않았으니 다음편도 기억해주세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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